안녕하세요?
봉파파 입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에 대해 북리뷰 합니다.
■ 도서 기본 정보
- 장르 : 경제
- 제목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주제 :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과 투자의 비밀
- 저자 :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 출판사 : 황금가지
- 출간일 : 2000년 2월 10일
- 페이지 : 285
- 독서시작일 : 20년 9월 10일
- 독서완료일 : 20년 9월 15일
■ 책을 읽게 된 동기
로버트 기요사키의 최근 책들은 읽었지만 기본서적 같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정작 안 읽었습니다.
중고서점에 들렸다가 이 책을 발견하고선 바로 집어 들고 나왔습니다.
■ 책의 내용(줄거리)
부자를이 들려주는 돈과 투자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인상깊은 구절
P55
네가 배짱도 없는 사람이라면 삶이 너를 내두를 때마다 그냥 포기하고 말지. 네가 그런 사람이라면 평생 안전하게 살면서 옳은 일만 하고, 있지도 않는 일에 대비해 자신을 아끼게 될거야. 그러고는 삶에 찌는 피곤한 늙은이로 죽게 될 거야. 물론 친구는 많이 생기겠지. 너는 열심히 일하는 착한 사람이기 때문에 너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많을 거야. 너는 안전하게 살면서 옳은 일만 하게 될거야. 하지만 그건 삶이 너를 내두르면서 굴복시키는 거야. 너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위험을 두려워하고 있지. 네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이기는 것이지만,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승리에 대한 기쁜보다 훨씬 더 크지. 그래서 너는 안전하게만 살려고 하지.
P71
수많은 사람들이 그 두려움 때문에 잠을 설치며 밤새 걱정하고 뒤척이지. 그래서 그들은 다시 일어나 일터로 간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영혼을 갉아먹는 두려움을 돈이 처리해 줄 거라고 기대하지. 결국 돈이 그들의 인생을 지배하게 되지. 하지만 그들은 그것에 대해 진실을 얘기하지 않는다. 돈이 그들의 감정을 관리하고, 결국 그들의 영혼까지 통제하게 되는 거지
P231
나를 위해 지불을 하게 되면 정부나 다른 빚쟁이들의 압력이 너무 높아서 나는 결국 다른 수입원을 찾을 수밖에 없어. 지불하라는 압력이 내게 자극을 주는거지. 나는 그 동안 추가적인 일을 했고, 다른 회사들을 차렸고, 주식 거래를 했고, 그 밖에 그런 사람들이 내게 소리치지 못하도록 만드는 온갖 것을 했어. 그런 압력 때문에 나는 더 열심히 일했고, 어쩔 수 없이 생각했고, 나중에는 돈에 대해서 더 영리하고 적극적인 사람이 되었지. 내가 내 자신을 위해 가장 나중에 지불했다면 어떤 압력도 느끼지 않고 알거지가 되었을 거야.
■ 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이나 느낌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출판된지 20년만에 읽었습니다. 재테크서적의 성경 같은 책을 이제야 읽었습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을 여러권 읽었던 차라 재테크 실전 관련 내용은 별 감흥없이 다가왔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의 내면에 대한 내용은 제 마음속에 각인 시켰습니다. 특히 '나를 위해 지불을 하게 되면 정부나 다른 빚쟁이들의 압력이 너무 높아서 나는 결국 다른 수입원을 찾을 수 밖에 없어.' 라는 문장이 저를 일깨웠습니다. 월급 받으면서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면 이 문장이 저를 일깨우지는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급이 끊긴 상태에서도 나를 위해 지불하고 나머지로 생활한다는 말은 유대인의 삶의 방식과도 같습니다. 유대인들은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하며 살지 않습니다. 노동을 하는 것이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해서 그것을 위해 산다면 노예의 삶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은 자녀들에게 물려줘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댓글 남겨 주시면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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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봉파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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